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가이스트리히, 다음달 17일 코엑스서 심포지엄

URL복사

완벽한 발치와관리, 노하우 집결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6 Geistlich Symposium’을 개최한다.  ‘치과와 환자를 웃게 만드는 경제적 재생치료인 발치와 보존술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것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The final chapter’를 타이틀로 내걸었다.

 

가이스트리히 측은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최고 연자를 초청, 최고의 강의를 통해 진료는 물론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 역시 이런 차원에서 준비된 것으로,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재생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재의 치료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와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발치와관리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  먼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시기의 결정과 발치와 처치전략’을 주제로 이날 첫 강연을 시작한다.

 

두 번째 강연은 스위스 취리히치과대학의 Daniel Thoma 교수가 나서 ‘Treatment option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펼친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치조제보존술, 꼭 골 흡수 방지만이 목적은 아니다’를,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가 ‘발치와 보존술의 open membrane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 장점’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창진 원장(엘엔비치과)이 ‘장기적인 기능과 심미를 위한 발치와 관리 테크닉’을,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이 ‘환자가 만족하는 케이스별 상담테크닉’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모든 강연 후에는 강연을 펼친 모든 연자와 청중 간의 심도있는 임상토론의 장도 펼쳐질 전망이다.  심포지엄 등록비는 개원의 5만원, 수련의 및 공보의, 군진치과의사는 3만원이며, 등록방법은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www.geistlichdb.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553-7632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