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신한철·이하 코대콤)가 지난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인걸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회계연도 사업 보고 및 결산과 2016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안건으로 올라왔던 학회 명칭변경안 및 정관개정안은 부결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차기 코대콤을 이끌어갈 수장을 선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신임회장으로는 김인걸 부회장이 선출됐다. 김인걸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코대콤을 이끌어가게 된다.
김인걸 신임회장은 “2014년 치협 용역사업으로 치과건강보험수가체계에 대한 정책연구에도 참여했다”며 “체계적인 치과보험청구자 교육을 준비함과 동시에 회원들이 힘들어하는 개인정보자율점검에 대한 교육 실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