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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측두하악-턱관절협회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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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 환자 두통, 구강안면통증에서 찾는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되는 공동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의 총정리’를 대주제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와 치료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두통 및 근막동통증후군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의 양상과 치료에 관한 내용을 기본으로,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 및 만성안면통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성에 대해 다룬다. 또한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와 관련해 턱관절세정술 등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태일호 원장(아림치과),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등 측두하악장애와 턱관절에 명망있는 전문가 8명이 연자로 나선다.


학술대회에서는 △놓치면 안되는 턱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턱관절 질환과 두통 △Current update in TMJ  arthrocentesis △Evaluation of efficacy of surgical treatment of TMD 등의 강연과 함께 패널 토론도 준비됐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문의 : 02-2072-381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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