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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구순구개열 치료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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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 나라별 진료 시스템 확인하는 자리로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deal Team approach for cleft patient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를 담당하는 해외연자의 특강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2017년부터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교정치료 및 이차 비변형 등에 대한 보험 적용이 현실화되면 보다 많은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순구개열학회는 정부의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보험 고시화에 따라 향후 예상되는 구순구개열 치료에 관여된 임상과 team approach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순구개열학회는 환자들의 교정치료 및 구개열 수술에 관한 최신지견과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언어 평가 및 치료에 대한 강연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신효근 교수(전북치대)의 정년 퇴임 기념강연도 이어졌다.


특별강연에서는 오카야마치대 Hiroshi Kamioka 교수가 ‘Treatment for CLP Patients with midfacial deficiency’를 강연했으며, 신효근 교수(전북치대)가 ‘구순구개열의 일관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교수는 구순구개열 치료에 대한 일관적인 치료 체계를 설명하며 성장이 끝날 때까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보철과, 이비인후과, 언어치료사, 심리치료사로 이뤄진 전문가들의 협진을 강조했다.


이어진 규슈치대의 Yoshihide Mori 교수는 ‘The role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 in the cleft team-Some tips at the primary operations for a smooth team approach’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Team approach에서는 김경원 교수(충북대 의대)의‘Cleft team approach in Korea’, 박용종 원장(Children's Medical Center of Dallas)의 ‘Ideal team approach for children's born with cleft lip/palate and other craniofacial conditions’,가 이어졌다.


최진영 회장은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를 담당하는 교수들의 team approach를 통해 현주소를 알아보고 어떻게 협진을 통해 종합적인 진료를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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