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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양천구회 확대이사회…권태호 회장 특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지난 20일 열린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현철·이하 양천구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양천구회 방문은 서울지부 36대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23번째 구회 방문이다. 현재 강북구치과의사회와 광진구치과의사회 단 두 곳만을 남겨두고 있다.


양천구회 전현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참석해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딱딱한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허심탄회하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해 달라”고 말했다.


권태호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치과의사전문의제와 관련한 임시대의원총회의 결과를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회원과 직접 만나 최근 일어나고 있는 치과계 이슈를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했다. 양천구회 회원들 역시 권태호 회장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현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찬 총무이사는 구회 방문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 9일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에서 추진하는 회원제안사업과 서울지부 직통 휴대폰 번호(010-7498-9142)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한편 양천구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달 22일 개최된 7개 체육대회를 되돌아보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차례(9월 2일, 10월 17일)의 보수교육과 양천구회 골프대회(8월 18일) 등 하반기 예정된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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