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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에 초점을 둔 교정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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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SyL교정연구회 24기 스타트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오는 9월 1일부터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제24기 교정세미나를 진행한다. 내년 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용 회장이 연자로 나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는 교정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진단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SWA △Roth Bracket System △Damon System △Ortho and Surgery △Journal Analysis △Advanced 교정진단 △Anchorage Planning △Unusual Extraction 등이며, 국내외 저널 분석을 통해 최신 교정술식에 대한 탐구도 이어진다.

 

이상용 회장은 “교정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이라며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쉬운 케이스와 어려운 케이스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고, 잘못된 발치로 케이스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선행된다면, GP도 얼마든지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실습을 통해 GP가 교정치료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의 경우 첫 강연 청취 후 등록여부를 결정해도 된다. 등록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다.

 

◇문의 : 031-786-1188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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