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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동창회 나긍균 신임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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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제40차 정기총회…재학생 11명에 동문장학금 전달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나긍균·이하 경희치대동창회) 제4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전임 김세영 회장의 6개월 잔여 임기를 성실히 마무리 한 나긍균(10회) 회장이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신임 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 선출직인 감사는 이영식(8회)·이근혁(9회)·김두영(9회) 동문이 맡게 됐다.
나긍균 회장은 “6개월 동안 지부를 순회하며 동문들을 만나왔다”면서 “지부활동이 상당히 잘 되고 있고 동창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알고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회원들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향후 2년 간 기본에 충실한 동창회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특히 (사)경희치대동문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현재 경희치전원 재학 중인 11명의 학생들에게 총 1,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이 가운데는 선배 동문들이 직접 후원하는 장학금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최근 졸업 20주년 행사를 가진 19회 동기회는 동문들의 뜻을 모아 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희치대동창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경치인상은 고광준 동문(8회)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치과계 안팎에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의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경희치대 박준봉 학장은 “치협 회장은 물론 분과학회장 중 8명이 경희치대 출신일 정도로 어느 때보다 동문들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라면서 “치과계 안팎에서 빛나고 있는 동문들의 열의를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전했다.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치협 김세영 회장은 “동문들의 많은 지원과 노고로 치협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면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불법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사업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금연주자로 알려져 있는 박인호 동문(15회)의 특별연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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