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문화복지위원회(이사 장재완·이하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없어 정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는 봉사활동, 의료지식공유, 알림게시판, 문화활동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은 올해 상반기 이후 전무할 정도로 찾아보기가 힘들다.
치협 장재완 이사는 “사실 치과계 문화복지 회무에 관련된 홈페이지 중 활성화된 홈페이지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특히 문화활동(동아리 관련) 카테고리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가 구축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개원의가 같은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 동료나 선후배를 찾기는 쉽지 않다. 농구처럼 혼자 즐기기가 쉽지 않은 단체 활동은 결국 공통의 취미를 가진 인원을 모집해야 하는데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이다. 이는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중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찾는다’는 내용이 상당수 있다는 사실이 반증한다. 문제는 결국 홍보다.
장재완 이사는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의 카테고리가 다양하다 보니 산만한 느낌이 있다”며 “정보통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향후 회원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개편한 후 이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단명료하게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된다면 회원들의 접근성이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취미활동 장려를 위해 2013년에 ‘치과의사 미술대전(가칭)’을 준비하고 있다. 그림, 서예 등 각 분야에 소질이 있는 치과의사의 축제를 만들어 회원 간 단합과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장재완 이사는 “구강보건주간인 6월 초에 대회를 열 예정”이라며 “다수의 치과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 섭외 등 세부적인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