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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교정연구회, 하반기 학술행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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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총 4개의 집중코스 개최

KIMS교정연구회(회장 이창호)가 하반기 학술일정을 확정하고 수강자 모집에 나섰다. KIMS교정연구회는 다음달 8일 열리는 ‘하반기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 1회까지 크고 작은 네 개의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8일부터 10월 20일, 11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HDX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하반기 학술 세미나’는 △TMD, Bruxism and Occlusion △치주-교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사전등록비용은 20만원이다. 이어 다음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HDX 세미나실에서 제2회 국제 MEAW 코스가 개최된다. ‘일주일에 끝나는 Typodont Cours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는 △Ⅱ급 U44, L55 발치 △Ⅰ급 U44, L44 발치 △Ⅲ급 비발치 등이 다뤄진다.

 

오는 12월 4일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으로 장소를 옮겨 ‘제1회 KIMS교정연구회 증례발표회’를 개최한다.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과 Chang Xin 교수(대련의과대 교정과)가 특강을 펼치며, 총 7명의 증례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은 ‘실전임상교정 제3기 어드밴스 코스’다. 내년 1월부터 HDX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코스는 △교정진단 및 실전 △Typodont △실전 임상교정 치료학 △복잡한 부정교합 치료학 등 총 네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주말을 이용한 집중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IMS교정연구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4472-6030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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