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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D 관리, 의료정책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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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중요성, 공감대 찾기 나서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NC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NCD는 당뇨, 암, 심혈관계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비만 등이 주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치주질환이 이들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확인되면서 치주질환을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하고 국가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NCD 관리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국내에서도 그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질병관리본부가 개최한 ‘제7차 만성비감염성질환 포럼’에서는 당뇨병의 현황과 전망, 질병관리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역 보건소 단위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치과의사회는 강동구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비전염성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지자체를 뛰어넘어 정부 차원의 관리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는 “향후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나 정책에 있어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홍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 ‘치주질환과 만성비감염성질환에 대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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