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교정학 최신 트렌드 엿보기

URL복사

교정학회, 다음달 7~9일 학술대회 및 Pre-Congress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및 제6회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Pre-Congress를 마련, 보다 심층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리는 Pre-Congress에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박효상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TAD in Korea: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를 대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Exploring the future: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주제로 4개의 특강과 4개의 특별연제, 그리고 4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이 중 △Dr. Willian J. Clark의 New horizons in orthodontics △Dr. Lucia Cevidanes의 Advances in 3D imaging in orthodontics △Dr. Antonio Ruellas의 Advances in 3D imaging in orthodontics △김태우 교수의 The skeletal anchors:Keys to solve the crux of orthodontic problems 등으로 구성된 특강은 교정학의 세계적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은 각국을 대표하는 임상가가 연자로 나선다. 한국에서는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그리고 일본에서는 Dr. Kazuhiro Yamada와 Dr. Tatsuo Kawamoto가 자신만의 임상적 노하우를 공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7만원,  Pre-Congress는 5만원이다. 단 Pre-Congress 단독 등록은 불가하다.

 

◇문의 : 02-464-9153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