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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근육통증 진단과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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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추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근육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만성통증의 이해, 근육통증의 진단, 섬유근육통의 이해, 보툴리늄 톡신을 이용한 주사 치료 등에 관해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 진료실에서의 얼굴 통증 진단과 조절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연자로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박문수 교수(강릉원주치대),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이원석 교수(전북치대), 김욱 원장(TMD치과), 안동국 교수(경북치대)가 나선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과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일반보수교육 5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회원 치과의사는 5만원, 전공의·공중보건의·군의관은 3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


어규식 학술이사는 “치과를 찾는 많은 수의 환자들이 턱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자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의 : 063-859-2917~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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