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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임상 및 기공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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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교정학회, 다음달 12일 집중 코스

자인텍이 주관하고 한국투명교정학회가 주최하는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자인텍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과 성제호 소장(유투스투명교정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의 임상적 활용법과 장치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세부 강연 주제는 △Biome chanics, Materials △Tooth Movement, Anchorages △Model Prepatation & Set-up △Set-up fixation & Aligner making △Sagittal section & Bilateral, Vertical movements △Solution of Skeletal Anterior Cross-bite △Temporary Pro sthesis for Orthodontic Tx 등이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참가자 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실제 모형을 활용해 실습이 이뤄진다는 것. 실습에서는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셋업 전 과정을 짚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Clear Aligner를 제작해준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매뉴얼과 디지털 프로세스에 필요한 투명교정의 원리와 임상실전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명교정의 임상과 기공, 이론과 실제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이번 코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코스의 등록비는 90만원이며, 동반 스탭 1인당 25만원의 추가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 010-8387-5457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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