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1차 인정의펠로우 고시를 실시했다.
이날 인정의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에서 실시한 인정의교육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33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인정의펠로우 시험에서 염지원 원장이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인정의펠로우 취득자에게는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인정의 자격을 취득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와 인정의 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은 지난 3월, 모집 일주일 만에 정원 40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로 꾸려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내년에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2기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