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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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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임상과 관련 산업 시너지 추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가 다음달 2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터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기술의 활용방안과 심미수복 및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등이 연구자 세션과 임상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구자 세션에서는 박찬호 교수(서울치대)와 임홍탁 PD(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한 미래 치의학 연구’와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임상 세션은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과)의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임상 팁’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치주과)의 ‘임플란트 시대의 치추치료’ △황대석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상악동염의 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치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치과 임상과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산업의 결합을 통해 국내 치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치의학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 055-360-5054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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