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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축적 임상 노하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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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주임교수 국윤아)가 다음달 4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주제로 교정·보철·구강외과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학술강연회는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연자들이 화려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먼저 교정 세션은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쉽고도 어려운 구치부 교정’을 비롯해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Bracket free orthodontics’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안면비대칭 선수술시 횡적교합 고려사항’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digital double wire system’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의 ‘Special aspects of extraction treatment for adults’ △박영국 학장(경희치대)의 ‘The evolution of accelerating tooth movement’ 등이 준비돼 있다.


보철·구강외과 세션에서는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Autogenous tooth bone, it's theoretical background and practical use in clinical dentistry’를 비롯해 △양성은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자가치아 이식과 재식, 그 성공의 비결’ △이철원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허와 실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보철계획‘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의 ’상악동과 연관된 악골괴사증의 치료‘ 등이 예정돼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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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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