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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동창회, 모교에서 종합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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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올해의 ‘단아인상’ 박현수 동문 수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단국치대 동창회)가 주최한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단국치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기세호 동창회장은 “올해는 단국치대 1기 졸업생들의 졸업 30주년인 해”라고 소개하면서 “대학을 떠나 흩어져있던 동문들이 다시 모교를 찾아 발전된 모습을 함께하고, 동료·선후배와 최신 임상과 친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경영의 기초가 되는 보험청구부터, 새로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미용시술, 앞으로의 치의학을 전망해볼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첫 시간부터 참석자들로 붐볐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치의학 분야 최신 트렌드로 꼽히고 있는 서지컬 가이드를 비교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그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네오바이오텍, 오스템, 디오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비교함으로써 앞선 임플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강연은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가 진행했다.


오후에는 보험청구와 보톡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최근 대법원 판결 이후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보톡스와 관련해서는 핸즈온도 병행돼 인기를 모았다.


학술대회 중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단국치대 동창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랑스런 동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의 ‘단아인 상’에는 충남치과의사회 박현수 회장이, ‘공로상’에는 전임 동창회장인 맹명호 동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동창회 발전을 위한 기탁금을 현장에서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470여 동문이 찾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국치대 동창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전기가 됐다는 평가다.


기세호 동창회장은 “동창회 차원에서 선후배 간 멘토-멘티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주소록을 새롭게 개편하는 등 동문들을 위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국치대 조용범 학장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모교방문을 통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대학에서도 임상은 물론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평생교육을 강화해 졸업한 동문들에게 최신의 임상트렌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창회에서는 또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익스턴십 교육으로 동문 치과와 매칭, 개원가의 실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재학생과의 연계를 이끌고 있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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