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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관리 위한 회원 증례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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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국임상교정연구회 심포지엄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디렉터 전만배)가 후원하는 ‘2016 임상교정 심포지엄 및 증례발표회’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열린 연구회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이른 두 번째로, 임상교정연구회 회원들의 증례발표 및 특강으로 채워졌다. 부분교정 세션에서는 김홍 원장(닥터홍치과), 이성천 원장(제주중문치과), 박세진 원장(박세진치과), 정혜경 원장(서울에스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공간을 활용한 전치부 부분교정에 대하여 △매복견치 견인 시 주의사항 △임플란트를 위한 구치부 Molar uprighting 시 주의사항 △전치부 투명교정 시 주의사항과 임플란트를 위한 효과적인 Molar intrus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찬웅 원장(세명치과)의 ‘최소한의 와이어밴딩을 통한 효율적인 교정치료’로 시작된 2부 전체교정 세션은 △이계혁 원장(송도이안치과)의 ‘효과적인 구치부 후방이동을 이용한 부정교합치료에 대하여’ △정세영 원장(광명하이치과)의 ‘High angle 환자치료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특강세션에서는 진선문 원장(목동이안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기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증례발표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입장에서 마무리한 케이스를 다시 한 번 복기함으로써 반복학습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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