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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신임집행부,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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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29대 집행부 임원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이 지난달 21일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최성호 신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 인사, 각 부서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APSP와 함께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 △일본, 중국, 몽골 치주과학회와의 국제교류 △치주치료 가이드라인 제작 △잇몸의 날 준비 등 대국민 홍보 △국제학술지 JPIS 발전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신임회장은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학회의 국제화와 전문의제도를 위한 준비,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회원을 섬기고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다음달 9일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조선치대 치주과 주관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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