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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 위한 임플란트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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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IS-Ⅱactive Silver 출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IS-Ⅱactive’를 시술의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고령 환자에 맞게 개선한 ‘IS-Ⅱactive Silver’를 출시했다.

 

IS-Ⅱactive Silver는 기존 IS-Ⅱactive와 동일한 디자인 및 S.L.A.방식으로 표면처리를 했다. 여기에 상부(Bioseal)는 기존 Machined Surface에서 S.L.A. Surface로 변경, 픽스처  전체가 S.L.A. 표면처리를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오 관계자는 “고령 환자의 경우 골질이 일반 환자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시 원래 술자가 의도한 것 보다 깊게 식립될 수 있다”며 “IS-Ⅱactive Silver는 상부까지 S.L.A. 표면처리가 돼 있어 임플란트가 깊게 식립됐을 때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상부까지 골융합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IS-Ⅱactive의 특징인 Magic Thread(역나사형 디자인), Coronal Macro Thread 등 특징을 유지, CMI Fixation이 가능해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여 골질이 약한 고령 환자에게서도 초기 고정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IS-Ⅱactive Silver는 IS-Ⅱactive와 Abutment, Lab Component 및 Surgical Kit 등을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도 경제적 부담없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험급여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돼 고령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걸맞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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