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앤드컴 전자차트 ‘Jedero’ 인기

URL복사

법적 효력은 기본, 환자동의서도 전자문서로

국가가 인정한 공인 전자서명, 법적인 리스크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전자차트 ‘Jedero(제대로)’가 또 한 번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자차트를 이용함으로써 차트장이 필요없고, 오래된 차트를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으며, 수기차트와 같은 1:1맞춤형 전자차트로 이용의 불편을 덜어준 Jedero. 전자차트의 기본에 충실한 것은 물론, 법적인 효력까지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서명도 신용카드단말기 또는 서명패드로 사인하면 인적사항이 자동 입력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발치, 임플란트, 틀니 등 환자동의서도 카드단말기에 서명하는 것으로써 전자문서로 보관이 되며, 영문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인 치과의사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것으로, 개원의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앤드컴 전자차트 Jedero는 종이차트에 익숙한 치과의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종이에 쓰듯 전자펜으로 글씨도 쓰고 색칠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차팅과 청구가 한번에 이뤄진다는 장점, 누락청구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철저한 보안, 신속한 원격설치 및 A/S 지원 등을 갖췄다. 차트를 손쉽게 검색하고 정리할 수 있어 일일이 정리하고 찾는 시간을 줄여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 더 나아가 공신력 있는 진료기록부 작성으로 앞서가는 치과의 이미지를 심고, 환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Jedero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에서는 고객 응대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전화를 걸어온 환자의 예약상황 및 인적사항이 표시돼 즉각적인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한 것은 물론, 진료유형별 리콜관리, 고객그룹별 환자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 02-3397-3580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