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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학회, 신입전공의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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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수련기관서 34명 참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에서 ‘제11회 신입전공의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14개 수련기관 신입전공의 34명이 참석했다. 소아치과학회 신입전공의 연수회는 소아치과학회의 새로운 일원이 될 전공의를 환영하기 위한 자리로, 소아치과의사로 살아가기 위한 선배들의 조언과 후배들의 고충을 듣는 뜻 깊은 행사다. 특히 소아치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 전공의들의 학문적·임상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이난영 수련고시이사의 ‘신입전공의를 위한 안내 및 수련규정’을 시작으로, △김성오 총무이사의 ‘소아치과학회 소개’ △김종수 편집이사의 ‘논문작성 및 투고’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소아치과의사로 살아가기’ △이상호 인정의위원장의 ‘소아치과의사의 소명과 직업윤리’ 등이 진행됐다.

 

장기택 회장은 “1959년 설립된 소아치과학회는 현재 회원수가 1,000명이 넘는 메이저 학회로 성장했다”며 “소아치과를 자신의 전공으로 선택한 전공의들이 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수련과정에 성실히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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