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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으로 GDIA 위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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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25일, 더케이서울호텔…12년 임상 노하우 대공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6월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 DENTIS WORLD SYMPOSIUM(이하 DWS 2017)’을 개최한다.

 

덴티스가 그 동안 세계 각국을 돌며 매년 개최하던 ‘DWS’를 올해에는 400여명의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DWS 2017’에서는 그 동안 미국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전문 학술 아카데미로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의 글로벌 디렉터가 한 데 모이는 ‘GDIA Global Meeting’도 함께 진행한다.

 

‘DWS 2017’은 수술부터 보철, 주위염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와 관련한 모든 것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임플란트 임상 디렉터 21명을 초청, 메인강의부터 핸즈온 특강까지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최일인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이란, 터키, 이집트, 시리아 등 다양한 국적의 연자들이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세미나와 핸즈온 강의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가 될 25일에는 GDIA의 메인 디렉터인 Dr. Jin Kim과 Dr. Tony Daher를 비롯해 ‘심플 가이드’의 개발자인 Dr. Amr Hosny Elkhadem과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치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등 국내 연자들이 수술, 보철, 주위염을 테마로 메인 세션을 이끈다. 좌장으로는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DWS 2017’ 첫 날인 24일에는 ‘GDIA Global Meet ing’과 함께 전야제 행사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5일에는 포스터 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존(인화 서비스) 등의 풍성한 기념 이벤트와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및 리미티드 한정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티스는 그 동안 GDIA를 통해 쌓아온 글로벌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임상연구 및 학술 프로그램을 이번 ‘DWS 2017’을 기점으로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GDIA’ 출범과 동시에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DWS 2017’은 덴티스가 지난 12년 동안 닦아온 임상과 학술 역량을 한 눈에 확인하고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신상품 및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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