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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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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사무총장 등 본부장 위촉도

SIDEX 조직위원회가 최대영 조직위원장 체제로 개편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신임집행부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SIDEX 조직위원회 또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1일 SIDEX 조직위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관련 실무위원회를 열고, 최대영 조직위원장 및 노형길 사무총장 등 각 본부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전달 및 SIDEX 2017 준비사항 점검 등을 위해 특참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훌륭하게 그려 놓은 밑그림을 바탕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SIDEX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신임집행부가 임기를 시작하고 맞는 첫 SIDEX인 만큼 무엇보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대영 조직위원장과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정근 관리본부장 △창동욱 학술본부장 △김태균 전시본부장 △양준집 국제본부장 △강호덕 홍보본부장 △정제오 행사본부장 등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14회를 맞는 SIDEX는 그동안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하지만 아시아권을 선두하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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