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 걱정 끝! ‘완벽’ 오비스 솔루션

뛰어난 골 재생 능력과 안정성 동반한 차폐기능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바이오사업부를 통해 야심차게 출시한 바이오제품 브랜드 ‘오비스(Ovis)’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오비스 본 BCP’와 신제품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에 대한 개원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탁월한 순도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골 생성 능력과 안정성을 동반한 뛰어난 차폐기능이 해당 제품의 인기비결이라 하겠다.

황금비율로 합성된 ‘오비스 본 BCP’

덴티스 바이오 라인업의 대표 제품인 ‘오비스 본 BCP’는 HA 20%와 β-TCP 80%의 황금비율로 합성된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타사와 차별화된 점은 탁월한 순도에 있다. 99.9% 순수한 성분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정을 클린룸에서 진행한다. HA와 β-TCP를 분리 제조한 후 합성과정과 최종 포장까지 이뤄지는 복잡한 공정임에도 최적의 비율과 고순도의 정제된 성분 유지를 위해 덴티스는 엄격한 제조공정을 고집하고 있다.

HA : β-TCP = 2 : 8 황금비율 공식으로 합성된 ‘오비스 본 BCP’는 체내 이식 후 염증이나 면역반응 등에 이상 소견 없이 안전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준다. 20%가 포함된 HA 성분은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장기간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케 한다. 80%를 이루고 있는 β-TCP 성분은 신생골 성장과 함께 흡수되면서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 유착면을 확산한다. 이와 같이 두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혼합돼 효과적인 신생골 형성과 안정적인 체적 유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수 있다.

‘오비스 본 BCP’의 다공성은 교원섬유의 신속한 침투를 도와 결손부의 골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20㎛의 Micro Pore는 혈관 형성과 신생골 생성 및 성장을 위한 최적의 입자 사이즈로 신생골 조직의 성장을 유도한다. Small(0.3~0.5㎜), Medium(0.5~1.0㎜), Large(1.0~2.0㎜) 3가지의 다양한 입자 크기로 임상적응증도 넓혔다. △치주치료 △발치와 △치근피개 △치조제 증대술 △골결손부 치료 △상악동저거상술 △치조능 수직&수평 증대술 △상악동 골이식 케이스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4~6개월간 지속되는 차폐기능, 안정성은 덤

‘오비스 본 BCP’와 더불어 또 하나의 주력 아이템으로 기대되고 있는 제품이 바로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이다. 필드 테스트를 통해 품질력을 인증 받은 데 이어, 출시 전부터 구매 및 제품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핫 아이템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은 기존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과 가교과정 및 성분기능면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 멤브레인은 치주조직 재생술이나 치근절제술, 임플란트 수술 시 치조골 재생을 도와주고 골재생기간 동안 상피세포의 침투를 막아, 외부환경으로부터 시술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은 고도로 정제된 아텔로 콜라겐을 원재료로 사용, 항원성이 없고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다. 기존 흡수성 멤브레인은 흡수속도가 빨라 충분한 골 형성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으나,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은 4~6개월 간 차폐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골전도성 물질인 BCP 입자를 고순도로 혼합해 골형성 보조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의 물리적 UV 가교를 통한 제조공법은 기존 멤브레인이 갖고 있던 화학적 가교로 인한 안정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조작성도 놓치지 않았다. 뛰어난 인장강도로 박막 현상이나 찢어짐이 없어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오비스 BCP 콜라겐 멤브레인’은 0.3㎜의 두께로 앞뒤 구분 없이 양면 사용이 가능하고, 제품 사이즈는 15x20㎜, 20x30㎜, 30x40㎜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