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4.6℃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4.8℃
  • 맑음광주 7.0℃
  • 구름많음부산 6.3℃
  • 맑음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주과학회 춘계, 치의학과 예술의 접목

URL복사

전공의 임상증례, 발치와 보존술 심포지엄도 관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1~22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개최됐다.


11개 치과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각 대학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치주과 전공의들의 학술 및 친교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선치대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Appreciating Periodontal Science and Art’. 치의학과 예술의 접목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춘계학술대회장을 맡은 조선치대 김병옥 교수는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예술과 치주과학을 아우르는 강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에는 ‘명화 감상법:美와 醫(김승환 교수·조선대 미대) 특강을 준비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전공의 증례발표, 학술특강으로 새로운 학문적 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각 대학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는 새로운 시각과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에서는 전공의, 교수, 회원들이 다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강연 내용에 대한 첨삭은 물론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치주과학회 측도 “해마다 전공의 발표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발치와 보존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최신 치의학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는 ‘발치와 이식술에 대한 재고찰: 100 samples from clinical trial’을 주제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Ridge preservation with open healing technique’을 주제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는 ‘치조제 보존술 : 이유있는 술식, 가치있는 투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치주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장시간 연구결과를 통해 의미있는 자료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제12회 APSP(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와 공동으로 2017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인터뷰] 대한치주과학회 임원진

“예향의 도시, 광주의 특색을 담았다”



춘계학술대회 김병옥 대회장은 “춘계학회를 조선치대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예향의 도시인 광주의 특색을 살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 치료에 있어 기능뿐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있고, 치과의사로서의 인문학적 소양도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목받았던 인문학 특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치과의 역사, 윤리를 되돌아보며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 또한 학문적 성과만큼 중요하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수준높은 임상강연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전공의 간 학술교류는 물론, 발치와 보존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첫 날 진행된 친교행사로 대학간, 전공의간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 또한 의미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내년 춘계학술대회는 연세치대에서 잇몸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전략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시장의 체감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미국 주가 지수는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지만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변동성은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특히 지난 2년간 AI 주도 상승장을 이끌어 온 나스닥100은 추세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 구조 내부에서는 힘의 균형이 서서히 이동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이후 작은 변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상승과 조정이 교차하는 구간이 형성돼 왔다. 현재 역시 물가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 유동성의 질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며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본 칼럼은 단기적 지수 예측이나 매매 시점을 논하기보다, 금리 사이클의 위치와 나스닥100의 추세 구조를 함께 고려해 자산배분을 위한 비중 전략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출발점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기준금리는 단순한 정책 변수에 그치지 않고 자산 가격의 상대적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해 왔다. 금리 인하 국면의 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위험자산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기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되고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