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1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서 ‘제7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구강보건행정 분야에 해당되는 ‘사회보장과 의료보장’과 ‘구강보건진료제도’의 학습목표를 제시, 최종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그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의와 함께 학습자의 입장에서 재검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토론회를 진행한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과)는 “당연히 알아야 할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구강보건진료제도의 영역으로 치과위생사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지 토론하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정리된 결과는 오는 27일 한국치위생과학회 사회치위생학분과회 및 한국치위생학회 공중구강보건분과회 공동 학술집담회에서 추가 논의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