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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 춘계, 오는 19~20일 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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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임상증례, 유명연자 특강 이어져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이하 보존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9~20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와 보존학계 유명 연자들의 특강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19일과 20일 오전까지는 각 대학별 전공의 임상증례로 채워진다. 20일 오후에는 김은철 교수(경희치대 병리학교실)의 ‘A journey from human dental pulp stem cells to a bio-tooth, liver and CNS disease’, 이찬영 교수(연세치대)의 ‘Tooth chemistry- demineralization and remineralization’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는 박정길 교수(부산치대)의 ‘The science of tooth color and shade selection’, 송민주 교수(단국치대)의 ‘Favorable and unfavorable outcome of revascularization’ 등 강연이 준비돼 있다.


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또한 회원 중 전공의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반드시 들어야 하며, 등록비는 면제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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