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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근관치료, 성공률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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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곽영준 원장 ‘생각하는 근관치료’

신흥이 다음달 17일과 18일, 그리고 24일과 25일 총 4회에 걸쳐 ‘생각하는 근관치료, 고민의 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유일상 교수(아주대병원)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어려운 근관치료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곽영준 원장은 “근관치료는 누구나 어려워하는 치료 중 하나다”라며 “본인도 근관치료를 전공했지만, 임상에서 어려운 케이스를 접했을 때는 등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이 될 때가 적지 않다. 하지만 하나하나 배운 대로 치료를 진행하다보면 끝이 보이고, 그 끝이 잘 마무리되면 보람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다음달 17일 첫 세미나에서 곽영준 원장은 ‘왜 근관치료가 어려운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Hand file-아는만큼 보이는 근관치료 △상악 제1대구치 △증례를 통한 근관치료 난이도 예측하기 등을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치된 치아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으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는데, 핸즈온에서는 Ni-Ti 파일(TFA, RaCe, S-apex, K3XF)을 이용한 canal shaping을 진행한다.

 

‘근관치료의 핵심 기초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루는 2회 차에서는 놓치기 쉬운 근관치료의 진단과정 및 감별진단을 비롯해 △근관치료 기초 보강-멸균, 국소마취, 러버댐 & 엔도 X-ray △access opening의 새로운 개념 및 wall constructions 방법 등이 진행된다.

 

◇문의 : 080-801-15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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