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이하 대전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0일 회원 및 회원 가족, 직원이 함께하는 한화이글스 야구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야구 관람에는 대전지부 회원 및 가족 35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부는 참여자 전원에게 야구장에서 사용가능한 치킨 및 맥주 쿠폰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이끌었다.
조수영 회장은 한화이글스 관람 중 충청방송 CMB에 출연해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치과의사회의 위상을 알리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수영 회장은 인터뷰에서 “치과계 안팎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대전지부 임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려한다”며 “대전 시민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조수영 회장은 대전지부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홍보했으며, 특히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전지부가 되는 것이 제일의 목표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치과의사회원들은 성심성의껏 진료에 임하고 있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