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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치과도 웃는 예방치료 프로토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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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원장, 다음달 2일 APEM 세미나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 세미나가 다음달 2일 서울 선릉역 인근 ING오렌지타워에서 개최된다. 22차를 맞은 이번 강의의 타이틀은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로 박창진 원장이 치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은 “환자가 충치가 생겨 치과를 찾아오면 치료를 해주고 돌려보내지만 아쉽게도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칫솔질을 어떻게 하고, 구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환자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만 참석할 수 있으며, 치과위생사 단독 참석은 불가능하다.  세미나 등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8243-1081)나 문자(010-4706-1081)를 통해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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