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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태 교수, 오스테올로지 호주 강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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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펼친 한국 치의학 위상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지난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Osteology Foundation (이하 오스테올로지)이 주최한 ‘제1회 Osteology Australia Sympo sium’에서 강연을 펼쳐 전세계 치과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호주 심포지엄은 오스테올로지가 세계 각 지역에서 재생치의학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내셔널 심포지엄으로 호주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Strategies for Predictable Regeneration-Today and Tomorrow’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자들이 ‘Internation al Speaker’로 나섰으며, 이 가운데 구기태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인터내셔널 연자로 초청돼 한국 치의학의 자부심을 높였다.

 

구기태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오스테올로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미국치주과학회 전 회장 Dr. Pamela K. McClain 을 비롯해 유럽임플란트학회 전 회장 Christoph Hmmerle, 잇몸성형-재건 미세수술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교과서 ‘Plastic-Esthetic Periodon tal and Implant Surgery’의 저자 Otto Zuhr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 강연 및 패널 디스커션을 펼쳤다.

 

구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감염발치와의 형태에 따른 분류와 치료방법을 공개하고, Peri-Implantitis의 치료법을 다뤘다. 심포지엄 첫 날 구 교수는 ‘Ex traction Socket Manage ment-the Classification and Treatment Concepts for Infected So ckets’를 주제로  최근까지 그가 연구하고, 완성한 감염발치와의 개념과 타입별 분류,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구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신문 및 학회 강연, 연수회 등을 통해 이를 발표하기 시작했으나 해외 대규모 심포지엄에서 분류를 공식 소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 참가자는 “임상가라면 누구나 진료에서 고민하게 되는 발치와 관리에 대해 발치와의 파괴 정도와 양상에 따라 명쾌하게 접근법을 제시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어느 강연보다도 임상에 실제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용한 강연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오스테올로지 커뮤니티 플랫폼 ‘The Box’를 통해 접수된 포스터 가운데 최종 5편이 구연으로 승부를 겨루는 Poster Competition에는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팀이 비오스트레일리아 국적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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