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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월드 심포지엄, 48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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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 제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덴티움 유럽법인이 주최한 ‘2017 월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New Wave of Implantology &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8개국에서 1,4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변화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첫 날인 28일에는 △Guided Surgery △Sinus Lift △Ridge Splitting △Implant Longevity 등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4개의 주제로 핸즈온을 병행한 세미나가 열렸다.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수술에 대한 자신감과 사용제품에 대한 확신을 제공했다.

 

세계적 석학인 Dr. Myron Nevins가 모더레이터로 나선 29일 본 강연에선 스페인의 Mariano Sanz 교수와 Alfaro 교수가 Osteon 제품군 연구를 바탕으로 한 합성골 술식을 소개했으며, Dr. Alan Meltzer(미국) Dr. Christopher Sim(싱가포르), 정의원 교수(연세치대)는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논문에 기반한 덴티움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의 Dr. Robert Faulk- ner는 Guided Surgery를 중심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과 덴티움의 신제품인 가이드 키트를 이용한 ‘Simple & Advanced Guide Solution’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덴티움 제품의 풀 라인업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rainbow CTTM’을 필두로 진단부터 수술, 보철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체 프로세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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