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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조광덴탈 Gel Desensit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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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임상효과도 ‘두루두루’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 인기…사용횟수 대비 가성비 ‘으뜸’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임상효과도 ‘두루두루’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 인기…사용횟수 대비 가성비 ‘으뜸’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출시한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가 개원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린 치아나 화이트닝 전후 사용 시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청구비용이 크지는 않지만, 보험처리도 가능해 ‘Gel Desensitizer’를 찾는 치과가 늘고 있다는 게 조광덴탈 측의 설명이다.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

무엇보다 ‘Gel Desensitizer’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다. 시린 부위에 직접 도포하고 물을 이용해 입안을 헹구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Gel Desensitizer’는 이미 시장에 출시돼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입증한 바 있는 MS Coat ONE과 MS Coat F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여기에 나노 사이즈의 MS폴리머와 수산이 치질의 칼슘과 반응해 불화물과 칼륨염을 포함한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 보호막이 치아 구석구석에 형성되며 지각과민 억제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두 번째 특징은 내산성 효과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부식을 가속화시키는 것은 산성을 띠고 있는 음식물이라 할 수 있다. 음식물에 내포된 산성이 부식을 일으키고, 더불어 젖산에 의한 부식도 동반된다. ‘Gel Desensitizer’은 부식의 원인인 산성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주는 내산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 ‘Gel Desensitizer’에 포함된 불화나트륨이 내산성을 띠고 있는 MS폴리머의 피막을 더욱 강화시켜, 산에 의한 탈회작용을 억제한다.

 

이러한 ‘Gel Desensitizer’의 효과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입증됐는데, 그중 대표적인 실험은 바로 치아부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 시험이다. ‘Gel Desensitizer’를 도포한 치아를 콜라에 10분간 담가 둔 후에도 MS폴리머 피막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Gel Desensitizer’의 대표적인 적응증은 △치주치료 후 지각과민을 호소하는 경우 △수복을 하기에는 치경부 마모범위가 크지 않은 중증 정도의 증상 △미백 이후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다수 치아에 치경부 마모증 증상을 호소하면서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특히 화이트닝 후 사용할 경우에도 미백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화이트닝 후 ‘Gel Desensitizer’를 도포한 치아와 그렇지 않은 치아를 분석한 결과 애나멜 표면 상의 미백효과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음을 자체 실험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Gel Desensitizer’의 뛰어난 지각과민 억제효과와 내산성 효과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며 “지각과민을 호소하는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린지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 끌어올려

‘Gel Desensitizer’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손쉬운 사용법에 있다. 지금까지 시장에 출시된 지각과민처치제에서 시린지 타입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모두 브러시를 이용해 일일이 치아에 도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Gel Desensitizer’는 시린지 타입으로 만들어져, 지각과민을 호소하는 치면에 곧바로 도포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케일링 후 치아 전체에 도포를 할 경우에는 구성품으로 포함된 러버컵에 ‘Gel Desensitizer’을 소량 뿌리고, 도포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된 지각과민처치제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손쉬운 사용법”이라며 “뛰어난 사용 편의성 덕분에 ‘Gel Desensitizer’를 찾는 치과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린지 한 개당 약 180회 사용 ‘가성비’ 으뜸

‘Gel Desensitizer’의 판매가가 기존 제품보다 조금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사용횟수 등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는 게 조광덴탈 측의 설명이다.

 

도포 시 쌀알 크기 정도의 소량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고, 이 정도의 양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180차례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각과민처치(차-4가, U0041)로 보험청구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Gel Desensitizer’의 가성비는 더욱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보험청구는 1치당 청구 가능하며, 하루에 6치까지 청구할 수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Gel Desensitizer’는 지각과민처치를 단순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라며 “개원가에서 꼭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의 : 02-773-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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