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4℃
  • 구름조금강릉 8.5℃
  • 흐림서울 7.4℃
  • 구름조금대전 4.1℃
  • 박무대구 3.6℃
  • 박무울산 9.8℃
  • 구름조금광주 10.7℃
  • 박무부산 12.4℃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13.5℃
  • 흐림강화 8.8℃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아이비덴탈 InterOss

URL복사

훌륭한 골이식재의 선택기준 ‘InterOss’
거대구조·미세구조·Mesopore 모두 공존, 내부표면적 10% 이상 월등

훌륭한 골이식재의 선택기준 ‘InterOss’
거대구조·미세구조·Mesopore 모두 공존, 내부표면적 10% 이상 월등


골이식재 전문기업 아이비덴탈의 이종골 이식재 ‘InterOss’가 안정적인 품질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거대구조는 경쟁사의 제품과 동등한 수준이고, 미세구조는 이보다 훨씬 많아 전체적인 내부 표면적에서 10% 이상의 차이를 나타낸다. 여기에 거대구조와 미세구조의 중간에 해당하는 Mesopore도 가지고 있어 빠른 골유착을 가능케 한다. [편집자주]



다단계 저온 제조과정 통한 고순도 정제
기업들은 골이식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독성을 없애기 위해 산으로 세척하고 열을 가해 동물 뼈를 태운다. 이때 저온으로 여러 번 태우기도 하고, 고온으로 한 번에 짧게 태우기도 하는데, 이 방법에 따라 골이식재의 미세구조가 다양한 형태로 나오게 된다. 방법에 따른 미세구조의 차이는 임상결과에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InterOss’의 경우 제조사인 미국 시그마그래프트사가 자랑하는 다단계 저온 제조과정을 통해 고순도로 정제된 제품이다. 덕분에 제품이 쉽게 부스러지지 않고, 일관성이 우수하다. 실제로 아이비덴탈 측에 따르면 ‘InterOss’의 거대구조는 경쟁사의 대표제품과 비슷한 수준을 자랑하며, 미세구조의 홈은 더 많아 내부 표면적이 경쟁사 제품 대비 10% 이상 월등하다. 

특히 ‘InterOss’의 특화된 기공구조는 2.0g 기준 최대 8.0cc에 이르는 차별화된 볼륨을 자랑한다. 덕분에 골이식 후에도 Bone Chip이 소실되거나 볼륨이 축소되지 않고 골화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볼륨 축소의 원인 제거는 파골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더 넓은 기반을 제공,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직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거대구조와 미세구조의 중간 크기에 해당하는 Mesopore는 ‘InterOss’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다. ‘InterOss’에는 Mesopore가 뚜렷하게 형성돼 혈액은 물론 골세포와 성장인자 등을 빠르게 흡수한다. 여기에는 제조사인 시그마그래프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공정과정에 큰 역할을 했다. 시그마그래프트사는 ‘InterOss’의 기공성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Mesopore를 만들었다. 그 결과 신생골 형성 속도와 충분한 골량형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시그마그래프트사는 이와 같은 임상적 결과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정과정에 투입되는 직원들을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은 모두 폐기처리하는 등 철저한 제조공정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비덴탈 관계자는 “‘InterOss’의 품질은 제품을 이용해온 수많은 유저들의 임상결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어떤 증례에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가격 또한 타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큰 부담 없이 최고 품질의 이종골이식재를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070-4694-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저 한마디] 함병도 원장 (카이노스치과) 


“거대구조와 미세구조의 공존, 좋은 예후 위한 필수조건”

골이식재는 무엇보다 제품의 배경과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보통 뼈와 관련된 강의를 하는 연자나 제조사도 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력이 부족해 보일 때가 있다. 세계에서 최고로 꼽는 G사의 B제품과 구조를 비슷하게 만들면 무조건 뼈가 형성되는 줄 착각하는 기업도 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뼈의 구조는 거대구조와 미세구조가 공존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골이식재의 대부분은 표면이 유리알처럼 매끄럽거나 pore 구멍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다. 시중에서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취급되는데, 가격이 싸다고 구매했다가 뼈 생성이 되지 않아 낭패를 보기 일쑤다. 

만드는 과정만 비슷하다고 다 뼈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InterOss’는 호주의 청정축산농가와 계약을 맺어 뼈를 공급받는데, 이 소들은 모두 자연 상태에서 방목해서 키운다. 당연히 인공사료를 먹은 소뼈와는 골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이종골이식재의 경우 독성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과 산소독, 그리고 원재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하얗게 변색되기 마련인데, ‘InterOss’는 이와 같은 인위적인 백색을 띠지 않을 정도로 특화된 제조공정을 자랑한다. 현재까지 출시된 최고급 골이식재가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라면, ‘InterOss’는 70점을 상회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