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4월 14~15일, HODEX 2018 김대중컨벤션

URL복사

전남·전북·광주지부 공동개최, ‘상생 위한 한 걸음 더’ 주제로

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용진·이하 HO DEX 2018)가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HODEX 2018은 전남지부가 주관해 ‘상생을 위한 한 걸음 더(One Step Closer Towards a Unified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HODEX 2018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HO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전남지부 임원진과 공동주최하는 광주지부 및 전북지부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남지부 대의원총회 정태술 의장, 김정배 부의장 등이 특참했다.


지난 가을 HODEX 2018 출범식 이후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보고한 최용진 조직위원장은 “회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실있고 성공적인 대회로 HODEX 2018을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HODEX 2018 홍국선 대회장은 “HO DEX 2018은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호남권 치과계가 걸어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HODEX로 호남의 모든 치과인이 단합해 상생과 도약의 치과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조직위원회를 격려했다.


공동대회장인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과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은 성공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남지부 임원진에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지부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HODEX 2018은 임플란트·디지털 덴티스트리 핸즈온과 치주·보철·근관·건강보험·노인 치료 등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 포스터 전시, 상속·증여 관련한 세법, 생활법률, 의료인 윤리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치과기자재업계와 상생을 위한 구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 치과기자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HODEX 2018 학술대회 등록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치과의사 6만원, 현장등록은 8만원이다. 핸즈온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교육비 2만원은 별도로 강연장에서 납부가능하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