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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청구 가능한 ‘T-Scan’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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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타, 특별 프로모션으로 디지털 교합 대중화 선언

최근 교합에 대한 치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까다로운 환자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그 만큼 환자의 니즈가 높아지고 보다 양질의 진료로 차별화를 꾀하려는 치과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디지털 교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T-Scan Core’가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 교합지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좌우 힘의 불균형과 각 치아별 힘의 편중현상 등을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 즉 교합조정술을 통해 치아 좌우의 힘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턱이 기울어지는 느낌과 턱관절의 불편감 등을 해소시켜주는 셈이다.

 

이런 장점 덕분에 ‘T-Scan Core’는 교합진료 시 환자와 치과의사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교합진료에 소요되는 체어타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치과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여주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T-Scan Core’를 활용한 동기능적 교합측정과 교합조정술이 보험청구가 가능해지면서 개원가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기적 교합검사(EX933) 3만2,271원, 동기적 교합검사와 교합조정술(2개 치아 적용 시)로 3만7,150원의 진료비 청구가 가능하며, T-Scan 센서는 환자에게 별도 청구가 가능하다.

 

더불어 덴티스타는 ‘T-Scan Core’의 이점을 개원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약금 300만원에 월 100만원씩 12개월 분납이 가능하며, 240만원 상당의 센서를 무상 지원한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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