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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SID 2018 ‘RISK BUSTERS’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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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의 잠재적 리스크 해결 노하우 대공개

임플란트 시술의 잠재적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이 ‘RISK BUSTERS’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SID는 그동안 △All About Extraction Socket △Hello, GBR △Sinus Attack 등 매년 치과의사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와 통찰력 있는 강의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최고의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RISK BUSTERS’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잠재적 위기상황들을 극복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Surgical Risk △Denture Risk △Total Risk Management로 세분화해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제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전 강연은 세션 1과 2로 나뉜다. 세션 1에서는 ‘Surgical Risk’를 주제로 명훈 교수(서울치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Risk Patient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이어 Risk Management에 대해 이중석 교수(연세치대)와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Denture Risk’를 주제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강연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후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패널 디스커션으로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는 등 유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으로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오후에는 ‘Risk Busting: Immediate Placement부터 Loading까지 Total Risk Management’를 주제로 한 통합 강연과 작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SID 2017에서 첫 선을 보인 라이브 서저리는 현장감 넘치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SID만의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라이브 서저리는 SIS SINUS KIT 개발자이자 신흥이 주최한 ‘Sinus Hands-on Seminar’의 연자로 활동해온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Immediate Placement with GBR’을 주제로 청중과 교감에 나선다. 또한 김현종 원장에 이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보철 시적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SID 2018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SID는 매년 철저히 치과의사 입장에서 임상의가 궁금해하고 알고 싶었던 주제를 정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참가자들이 강연을 통해 발생 가능한 잠재적 위기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에서는 강연에 등장한 신흥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매년 진행해온 등록비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부 대상은 참석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SID 2018’ 사전 등록과 등록비 기부는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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