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부터 디지털 혁신 솔루션까지 망라

URL복사

메가젠 오는 10월 라스베가스서 국제 심포지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The 14th Annual MEGE 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Las Vegas’를 개최한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가스 맨달래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은 ‘Beyond Technology-Digital & Esthetic Dentistry: A Powerful Combination’을 대주제로 국내외 21명의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날인 10월 5일과 6일 오전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30여개의 다양한 강의와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석자간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트랜드가 공유될 계획이다.

 

10월 6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메인 강연에는 박광범 원장,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Prof. Christian Makary(레바논), Dr. Miguel Stanley(포르투갈) 등이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향후 임플란트치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대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Dr. Maurice Salama, Dr. Henry Salama, Dr. Thomas Han 그리고 Dr. Dennis Tarnow 등이 연자로 나서 treatment planning과 immediately implant placement management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10월 7일에는 Dr. Dirk Duddeck(독일)의 임플란트 표면의 안정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Dr. Christian Coachman(브라질)과 김종철 원장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최신 경향을 살핀다.
이날 오후에는 Dr. John Kois(미국)의 ‘Digital approach를 통한 Predictable Peri-Implants Esthetics’을 비롯해 7명의 연자들이 다양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연자 강의 외에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메가젠은 AnyRidge 임플란트 10주년을 맞아 AnyRidge의 히스토리와 임상, 향후 계획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R2GATE 진단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로 치과 내에서 하루 만에 임플란트를 완성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과 3shape과 EXOCAD, 그리고 UI가 호환되는 R2CAD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대회가 아닌 워크숍을 통한 집중교육, 다양한 국가의 저명 연자들의 임상적 견해를 확인하고 전 세계 100여개국 치의학 임상가들의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며 “학술행사 외에도 웰컴 파티와 호텔 인공해변에서 열리는 비치 싸이드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 간 문화교류까지 이뤄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