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6월 혜주와 상해지역에 이어 지난 9일 중국 하문 힐튼호텔과 10일 온주 진평호텔에서 ‘DIO Digital Symposium in Chin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오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하문과 온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디오는 올해 중국 전역에서 13회 이상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강연은 디오 임상욱 이사가 나서 ‘치과계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이 가져올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DIOnavi. Clinical Case’를 주제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 영상과 다양하고 상세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야오선 원장(야오우덴탈클리닉)이 ‘병원경영 개선’의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환자상담, 시술개선, 경영개선 등을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한페이페이 원장(시안 허롱치과)이 ‘DIO Digital Service’를 주제로 디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 풀 케어 서비스를 소개했다.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중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디오의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은 중국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