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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덴티스 'O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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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식, 어떤 케이스도 문제없이 커버
Ovis, 골이식 종합 솔루션으로 완벽 라인업

골이식재부터 멤브레인까지 GBR 종합 솔루션으로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Ovis(오비스)’가 골이식재 시장에서 검증된 임상력을 바탕으로 그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GBR은 환자 케이스나 상황에 맞게 적절한 골이식재의 선택이 관건이다. ‘오비스’는 폭넓은 케이스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갖추고 실제 임상에서 뛰어난 예후를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골이식재부터 멤브레인까지 완벽 구축
덴티스가 제공하는 GBR 솔루션 ‘오비스’ 라인업은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적인 체적 유지와 신생골 생성을 위한 최적의 흡수성 합성골이식재 ‘Ovis BONE BCP’를 비롯해 △Ovis BONE HA △Ovis ALLO △Ovis XENO △Ovis XENO-P △Ovis BCP/Collagen MEMBRANE △Ovis TRM 등이다.

 

‘Ovis BONE BCP’는 HA와 β-TCP를 2:8의 비율로 혼합한 이상인산칼슘 계열의 합성골이식재다. HA는 신생 골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체적유지 기능을 한다. β-TCP는 신생골 성장과 동시에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 유착면을 확산시킨다. HA와 β-TCP가 최적의 비율로 혼합됨으로써 신생골 생성과정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체적 안정성으로 유지하면서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Ovis BONE HA’는 HA로만 구성돼 있어 생체적합성과 생체활성도가 뛰어난 합성골이식재다.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성분으로 밝혀진 HA는 2차 감염문제가 없는 무독성 성분으로 골성장 비계 골전도 물질로서 생물학적 적합성을 더욱 높였다.

 

‘Ovis ALLO‘는 Cortical(피질골)과 Cancellous(해면골)을 5:5의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한 동결건조 동종골이식재다. 국내 기증자(한국인체조직기증원, KFTD)의 조직을 우선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FDA와 KFDA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하므로 우수한 조직 적합성을 지닌다.

 

‘Ovis XENO‘는 업계 유일한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이종골이식재다. 사육부터 도축까지 엄격한 제조공정으로 추적성이 확보된 송아지뼈에서 얻어낸 천연골 무기질로 만들어진다.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없는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다공성 해면골로 풍부한 혈관을 공급해 신생골 재생에 유리하다.

 

‘Ovis XENO-P’는 100% 탈단백 돼지 해면골로 구성된 이종골이식재다.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알려진 돼지뼈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재생력을 보인다. 저온소결의 특수 가공으로 천연골 고유의 구조를 보존하면서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원재료의 특수성과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뛰어난 친수성과 투과성으로 혈관침투와 숙주 조직의 응집을 용이하게 하고, 생체적합성이 뛰어나 골 재생에 탁월하다. 

 

 

흡수성·비흡수성 멤브레인도 ‘오비스’

‘Ovis BCP/Collagen MEMBRANE’은 아텔로콜라겐과 BCP로 구성된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이다. 정제된 아텔로콜라겐이 원재료로 항원성이 없고 생체적합성이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체내에서 안전하게 흡수되므로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달리 제거를 위한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어 시술자의 부담과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 이는 임상가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존의 흡수성 멤브레인이 흡수속도가 빨라 충분한 골 형성이 이뤄지지 못했다면, ‘Ovis BCP/Collagen MEMBRANE’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4~6개월간 차폐기능을 제공하고 골전도성 물질인 BCP 입자를 고순도로 혼합해 골 형성 보조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물리적 UV가교공법은 기존 멤브레인 제품들이 갖고 있던 화학적 가교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뛰어난 인장강도로 박막현상이나 찢어짐이 없을 뿐 아니라 조작성도 뛰어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Ovis TRM’은 micro porous d-PTFE와 titanium 및 non-titanium으로 구성된 비흡수성 멤브레인이다. 미세 기공 PTFE 소재를 채택해 우수한 조작성과 공간 형성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의 침투를 막아주고 세포 부착 및 이식 시 혈장 단밸질 흡수를 촉진한다.

 

관계자는 “특수 표면처리를 통해 기공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연조직 부착이 가능하고 소재의 특성상 연조직과 유착이 되지 않는 동시에 조작성이 좋아서 제거 시에도 최소 절개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Ovis TRM’은 볼룸 형성이나 공간이 필요한 골증대 시술에 적용하는 titanium reinforced membrane과 연조직이 부족한 케이스나 멤브레인이 외부로 노출되는 오픈 테크닉에 적용하는 non-titanium membrane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3종의 서로 다른 형태와 사이즈를 구비하고 있어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비스 라인업에 구성된 모든 제품은 체계적인 제조공정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에 만전을 기한다”며 “원재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임상 예후를 통해 제품력을 검증받으면서 임상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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