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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동작구회,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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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19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제19차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각 중학교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하며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서진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구회원들이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학생들에게는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학업에 더욱 성실하길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회 장학회는 지난 1999년 설립, 이듬해인 2000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장학금을 학업성취도가 높은 관내 모범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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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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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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