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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오는 28일 ‘Save Tooth’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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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활용 자연치아 살리기 기대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5회 Save Tooth Symposium’을 개최한다.

‘Lokki Yap Laser: Interest in periodontics and implant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스마트한 자연치아 살리기 임상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에 심포지엄에는 프랑스의 Dr. Dumouchel Jean Pierre가 연자로 초청, 약 7시간에 걸쳐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치주 및 외과적 치료 등을 살필 예정이다.

먼저 Dr. Dumouchel은 △임상에서 차별화된 로키얍 레이저의 활용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레이저는? △다양한 조직에서의 반응과 활용 △periodontics와 endodontics 영역에서의 흥미로운 Cariology 등을 통해 레이저의 치과적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그는 외과적 치주치료 시 한계 사항들을 짚어주고, Biofilm과 Bacterial Complexe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강연에서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3단계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고, 치주조직의 disinfection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Dr. Dumouchel은 로키얍 레이저의 외과적 또는 비외과적 치료의 활용, 임플란트 치료 시 레이저 활용의 장점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의 새로운 접근법을 다양한 임상 증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벨이 판매하는 ‘Lokki Yap Laser’는 광화이버를 사용한 1.34 파장대의 펄스 방식 치과용 레이저로, 치주치료와 근관치료 등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다. 치주강과 근관 내부의 소독과 멸균, 기구 도달이 어려운 부근관에 레이저 에너지를 조사해 세균을 감소시키는 효과 등이 있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도 유용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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