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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치과위생사 위치 확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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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 및 학생강연, 학생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The Future of Dental Hygiene Scie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과 학생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의 로빈 왓슨 회장을 비롯해 중국 항저우 IVY dental clinic의 순보청 원장 등 해외초청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학 치위생과)가 한국 치위생학 발전과정을 다뤄 해외 치위생계와 국내 현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양금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치위생 교육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국제사회에서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강연에 대한 학생들의 집중도가 학회의 열기를 더해 치위생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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