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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피플]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 강충규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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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후배들 마음껏 능력발휘하는 동문회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동문회)가 지난 2일 제45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3대 회장으로 강충규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충규 신임회장은 지난 9월 1일 진행된 ‘연아동문 신촌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고, 동문회 외적으로 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 회무에도 능통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강충규 신임회장으로부터 앞으로 동문회장으로서의 각오와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먼저 취임 소감을 듣고 싶다
우선 선후배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해 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그만큼 책임감도 매우 크게 느끼고 있다.

지난 12년간 동문회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연아인이라는 자부심은 동문회 일을 하면서 더욱 커졌고, 치과의사로서 살아가는 동력 또한 동문회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동문회로부터 힘을 얻기만 할 것이 아니라 동문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Q. 올해 연아인 페스티벌을 치렀는데, 향후 계획은?
10여 년을 이어온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동문들의 자부심이 됐다. 단과대학 동문회 차원에서 이 정도 규모의 행사를 진행하는 곳은 연세대 내에서 치대가 유일하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에서도 연아동문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는 보기 드물다.

지난 9월 1일 행사를 준비하면서 그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다. 하지만 이에 따르는 시간과 경제적 현실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현재는 임기 내에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보다 매년 진행하는 회원 간 친목 행사에 더욱 주력해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Q. 23대 집행부 임원 구성은?
아직 임원구성에 대한 생각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은 아니지만, 동문회가 더욱 젊어지고 힘찬 활동을 하기 위해 유능하고 젊은 후배들이 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물론 지금의 동문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준 시니어 회원들에 대한 관심도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점차 각박해지고 있는 치과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게 바로 동문회라고 생각한다. 젊은 후배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문회로 거듭나겠다.


Q. 회원과 집행부 간 직접 소통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 동문회가 가장 자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부조직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역대 회장들도 지부조직이 잘 유지되고, 집행부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물론 신임 집행부도 이에 못지않게 지부와의 소통, 회원과의 직접 소통에 회무 비중을 높일 것이다.

임기 동안 전 지부를 방문해 회원들이 동문회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동문회가 어떻게 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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