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공형찬, 박남용, 정태환·이하 건치)가 제28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된 김세영 신임회장에게 당선 축하와 함께 ‘김세영 신임 협회장에 바란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다.
건치는 이번 선거에 대해 “김세영 신임회장이 협회 부회장 시절부터 보여준 추진력과 강한 리더십이 불법덤핑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회원들과 대의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한다”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28대 회장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회장단은 21개 공약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실행해 신뢰받는 회장단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해서는 “노인틀니 급여화는 찬반 선택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정책역량을 제대로 발휘해낼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다가올 정책 역량의 첫 시험대가 될 노인틀니 급여화 문제에 대해 치과계의 이해와 국민의 요구 사이에서 전문가 단체다운 정책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건치는 “앞으로 여러 사안에 대해 협회와 많은 소통과 교감을 통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