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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상상 그 이상의 기공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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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2,650여명 참석
회원·출품업체 만족도 높아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울치과기공사회)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2019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pect the unexpected : 상상 그 이상을 생각하는 서울치과기공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총 2,6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교정, 교합, 심미 등 다양한 영역을 다뤘다. 특히 제임스 최 치과기공사의 라이브 강연을 마련, 기공 노하우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자재전시회는 137개 부스로 꾸려졌다. 학술대회가 열린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는 치과계 학술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려 행사흥행에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우려와 달리 지난해보다 많은 업체가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치과기공사회는 학술대회 등록처를 기자재전시회가 열리는 D홀 내부에 마련,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부스 방문을 유도하는 등 운영의 묘를 보였다. 실제로 학술대회 기간 내내 전시회장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출품업체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는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출결 시스템의 변화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에 사용해왔던 RF 카드 외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출결 시스템을 병행 사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만 있어도 자동출결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향후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출결 시스템으로 완전히 교체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대회 기간 중 서울치과기공사회는 선거제도 변경을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송영주 회장의 선거공약이기도 했던 직선제 도입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다음 선거를 목표로 선거제도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코엑스 개최 건과 관련해서는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물론 행사장 시설이 우수하고,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최근 대관료가 추가로 인상되는 등 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것도 사실. 이에 서울치과기공사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결산을 통해 코엑스 개최 지속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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