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대상을 수상한 임철중 원장(임철중치과)이 상금을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하 스마일재단)에 기탁했다.
임철중 원장은 지난 4일 스마일재단에 400만 원을 기증하고 구강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장애인들과 이번 공로상의 기쁨을 나누고자 수상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지난 1967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32년간 회무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부 회관 건립 및 대전충남치과신협을 창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김우성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전국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비 지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것으로 치과계가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