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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동네치과’ 취업 여전히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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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사 설문 조사 결과…근속년수도 의원급이 가장 짧아

향후 근로기준법 개정 등 치과의료기관의 경영 및 고용환경 변화로 치과위생사 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10명 중 2~3명만이 치과의원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7명은 치과대학병원 등 대형 치과병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치과의료기관 근속 기간 역시 치과의원은 3.36년으로 가장 짧았으며, 종합병원이 5.66년으로 가장 길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치과위생사의 취업 지속 및 재취업 관련 요인 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조영식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그간 지속적으로 치위생과 신설 및 증원이 이뤄져 2010년에는 입학정원이 4,698명으로 증가하는 등 각종 보건의료인 수급 추계 연구 결과들은 치과위생사 공급 과잉을 보고하고 있지만, 치과의료기관의 74% 이상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며 “치위생사들의 병원급 기관 선호와 쏠림 현상은 졸업 및 취업 시즌에도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저출산에 따른 고등학교 졸업생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치과보조인력 자원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것을 우려하고, 신규 인력 증원에 의존하는 인력 수급 정책은 원천적인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 없어 기존 인력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번 연구는 치과위생사 984명과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437명이 설문조사에 각각 응답한 결과다.


연구보고서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ridp.or.kr)에 접속하면 열람가능하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각종 정책보고서 및 연구보고서 파일 열람은 치과의사 회원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유료회원으로 구분돼 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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