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19

[Hot & New] 신원덴탈 (SIDEX 부스번호 C-701, C-821)

URL복사

4세대 新 임플란트 엔진·기초충전재 ‘주목’
신원덴탈, SIDEX서 ‘IMPLANTMED SI-1023’ ‘Cention® N’ 공개

SIDEX 2019에서 신원덴탈(대표 이용현) 부스에 많은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원덴탈은 이번 SIDEX에서 W&H 4세대 신형 임플란트 엔진 ‘IMPLANTMED SI-1023’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파우더-리퀴드 충전재 ‘Cention®N’을 주력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증정·무상교환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안전, 간단, 유연하다! 혁신적 임플란트 엔진

‘IMPLANTMED SI-1023’은 안전성, 간단함, 유연함 등 세 가지 특징을 고루 갖춘 W&H 4세대 신형 임플란트 엔진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립과정 동안 실시간으로 토크값을 확인하고, 지정된 토크값 도달 시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최대 80N㎝ 토크를 발휘하며, 초기 고정력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W&H Osstell ISQ module로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이 가능해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당일 또는 보다 빠른 로딩이 가능하고, 픽스처 식립 후 환자 리콜 시 골유착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IMPLANTMED SI-1023’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수술 종류별로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하며, 여러 명의 사용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다. USB 시술기록 저장과 단위 조정 등의 기능도 돋보인다. 이외 스탭들이 매우 쉽게 이리게이션 튜브를 장착하고, 교체할 수 있는 펌프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블루투스 동글을 이용한 무선 풋페달은 자유로운 시술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술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Cention® N’ 뛰어난 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기’

파우더 리퀴드 충전재 ‘Cention® N’은 출시 직후부터 일반 GI보다 5배 강한 충전재로 화제를 모았다. 신원덴탈은 “기존의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와 아말감은 수년간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돼왔지만 낮은 굴곡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해 대체 충전재에 대한 요구를 불러일으켰다”며 “Cention® N은 100MPa 이상의 굴곡 강도,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기능성과 심미성이 우수하다. 특히 이달부터 보험청구가 가능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Cention® N은 사용법을 ‘투여-혼합-수복-마무리’의 4단계로 단순화해 더욱 간편하다. 프라이머나 바니시, 중합 장치를 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기존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에 비해 최대 7개 작업과정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Ivocerin photoinitiator를 포함,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모두 가능하도록 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수복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불소·칼슘·수산화 이온을 방출함으로써 구내 산성 pH를 조절해 구강케어에 매우 효과적이다. 30g 파우더와 8g의 혼합 리퀴드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하다.

 

한편 신원덴탈은 Hyflex CM/EDM, Guttaflow2, Biodentine 사용 사진을 부스에서 보여주면 Endo Frost 1병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